이엔갤러리 전시 전경
서울--(뉴스와이어)--이엔갤러리가 김펄 작가의 개인전 ‘아낌없이, 아낌없이.’를 개최했다.
작은 소품부터 120호까지 이르는 대작이 준비된 이번 전시는 육아와 예술적 열정을 동시에 담아낸 감동적인 신작을 선보이며, 작가가 한 엄마로서의 삶과 작가로서의 도전을 함께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작품들을 통해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펄 작가는 이번 작품들을 통해 육아와 예술이라는 두 바퀴로 달려온 자신의 여정을 이야기한다. 육아와 창작의 무게 사이에서 느꼈던 갈등과 성취감, 그리고 자신이 두 세계를 조화롭게 이어가고 있다는 자부심이 이번 작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작가는 부모 역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한다고 믿으며, 예술가이자 엄마로서 성장하는 과정을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김펄 작가는 “내 딸들이 아름다운 것들을 보고, 기쁘게 놀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엄마로서, 그리고 예술가로서 제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면서 제 자신의 열정을 잃지 않는 것이 나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엔갤러리는 주체적으로 가정을 꾸리며 육아와 작업을 이어 나가면서 그곳에서 오는 고민과 사랑을 예술로 승화시킨 김펄의 작품 세계로 초대한다. 삶의 양면성을 축하하며, 육아와 창작의 여정을 아름다운 작품들로 담아낸 김펄 작가의 이야기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아낌없이, 아낌없이.’ 전시는 2025년 1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전시 및 작품 문의는 이엔갤러리 홈페이지(www.engallery.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시 개요
· 작가: 김펄
· 전시명: 아낌없이, 아낌없이.
· 전시기간: 2024년 11월 30일 ~ 2025년 1월 12일
· 갤러리 관람 시간 / 카페 영업 시간: 12:00-18:00(화~일 / 월요일 휴무)
· 장소: E.N.갤러리(서울 종로구 평창길 224)
· 작품 문의: hskim@engallery.kr
· 관람료: 무료
· 웹사이트: www.engallery.kr
· 인스타그램: @engallery.kr
이엔갤러리 소개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이엔갤러리는 현대미술을 선보이는 특별한 공간이다. 갤러리동과 카페동으로 나뉘어 있으며, 갤러리동에서는 북한산의 웅장한 전경을 배경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카페동에서는 갓 구운 시그니처 케이크와 핸드드립 커피, 상큼한 에이드와 함께 예술과 미각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이엔갤러리는 신흥 예술가부터 중견 예술가까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회화와 조각 작품의 정기적인 전시를 기획하며, 이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