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마음나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의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가 힐링스팟(대표 가하영)과 협업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마음나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 3월 24일부터 5월 20일까지 전국 5개 아동·청소년 기관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총 162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심리건강 검사 및 기초 심리상태 진단을 받고, 필요에 따라 정서지원 활동으로 연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심리검사 전문기관 힐링스팟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검사가 이뤄졌으며, 아동·청소년의 심리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장기적인 지원을 위한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사업은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에게 검사 기반의 맞춤형 정서지원 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회복 가능성을 장기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기관들은 이번 사업이 단기적 성과보다는 향후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초석이라며, 청소년들의 정서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속 프로그램의 연계가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희망사과나무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심리검사-데이터-후속지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및 전문가 집단과의 협력을 확대해 장기적인 정서지원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의 사회공헌 브랜드로, 국내외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생활·교육 물품 지원, 그룹홈 자립청소년 후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및 후원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한국청소년연맹 운영본부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청소년연맹 소개
한국청소년연맹(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