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2025 ‘전국한울수련대회’ 개최

2025-07-11 11:10 출처: 한국청소년연맹

‘2025 전국한울수련대회’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은 지난 8일(화)부터 9일(수)까지 1박 2일간 서울 일원에서 전국의 대학생 자원봉사자 단체인 ‘한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2025 전국한울수련대회’를 개최하고, 참가자들의 개별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수련대회에는 한국청소년연맹 소속으로 초·중·고 청소년 프로그램의 보조지도자로 활동 중인 ‘한울회’ 소속 대학생 봉사자 4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립서울청소년미래진로센터 황윤옥 센터장의 특별강연 ‘두근두근은 가능할까? - 세상과 일과 나’가 이어졌다. 진로와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나눈 이 강연은 참가자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

또한 올해 진행된 ‘2025 전국 대학생 프로그램 제안대회’에서 수상한 4개 팀이 직접 기획한 우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돼 다양한 아이디어와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오후 일정에서는 조별 활동으로 서울 지역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계획한 일정에 따라 영등포 타임스퀘어, 더 현대 서울, 홍대 등 서울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조별 활동을 수행했다. 이후 탐방 활동을 마치고 복귀한 참가자들은 각 조별로 촬영한 사진을 공유하며 활동 내용을 발표했고, 조별 발표 후 진행된 레크레이션을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첫째 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튿날에는 청소년 생명존중 교육이 진행됐다. 현장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한국청소년연맹 부설 청소년마음연구소에서 개발한 교구재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강의가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생명존중의 의미를 이해하고, 교구재를 직접 체험하며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익혔다.

교육 후에는 향후 더 나은 전국한울수련대회를 위한 만족도 조사가 진행됐으며, 한국청소년연맹 이상익 사무총장의 인사말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후기청소년(대학생)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청소년연맹 소개

한국청소년연맹(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