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손종원 셰프가 기증한 ‘반려 수건’, 윤남노 셰프가 기증한 요리용 칼, 최현석 셰프가 기증한 피규어(제공=JTBC·위스타트)
서울--(뉴스와이어)--단돈 3000원으로 스타의 애장품에 응모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위아자 나눔위크 2025 온라인 래플’이 10월 20일 공식 오픈했다.
올해도 예능·드라마·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와 셀럽들이 기부에 참여하며 총 33점의 애장품이 모였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진의 애장품이다. 권성준, 김풍, 박은영, 샘킴, 손종원, 윤남노, 정호영, 최현석 셰프와 MC 김성주, 안정환이 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들 출연진은 방송에서 직접 사용했던 조리 도구나 소장품을 기증했으며, 일부에는 친필 사인까지 더해져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손종원 셰프의 ‘반려수건’과 정호영 셰프의 조리도구는 온라인 래플에서, 박은영 셰프의 애장품은 온라인 경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위아자 나눔위크의 단골인 강호동, 김희철, 민경훈, 이수근 등 ‘아는 형님’ 멤버들도 빠지지 않았다. 강호동은 ‘아는 형님’ 티셔츠, 이수근은 ‘형님학교’ 모자를 기증하는 등 ‘아는 형님’ 출연진은 10년째 위아자 나눔위크에 꾸준히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갔다.
‘뭉쳐야 찬다4’ 출연진도 힘을 보탰다. 남우현, 서은광, 세림, 승훈, 한승우, MJ 등이 모자, 의류, 축구화 등 각자의 추억이 담긴 애착 물품을 기증했다. 이 가운데 일부 기증품은 온라인 래플로, 또 일부는 위아자 나눔상점 현장 특별 판매(선착순 구매)로 만나볼 수 있다.
‘위아자 나눔위크 2025’를 주관하는 위스타트의 홍보대사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도 ‘홍보대사 사원증 세트’와 ‘팬 사인회 참여권’을 특별 기증해 의미를 더했고, KT 위즈의 안현민 선수는 친필 사인이 새겨진 유니폼을 내놓으며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이번 온라인 래플은 위아자 나눔상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000원을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응모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기증품 실물은 10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서울 연남동 스페이스비에서 열리는 ‘위아자 에코빌리지’ 팝업스토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수익금은 위스타트를 통해 국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한편 중앙일보와 JTBC가 주최하고 위스타트와 아름다운가게가 주관하는 ‘위아자 나눔위크 2025’는 올해로 21회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나눔 축제로, 서울옥션과 함께하는 ‘온라인 경매’, 위아자 에코빌리지 팝업스토어에서 진행되는 현장 특별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나눔의 장으로, 스타와 시민이 함께하는 ‘선한 영향력’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위아자 나눔위크 2025 온라인 래플’ 안내
· 참여 기간 : 2025년 10월 20일(월) 오전 10시 ~ 10월 26일(일) 오후 5시
· 응모처 : 위아자 나눔상점 공식 홈페이지(https://westart.campaignus.me)
· 참여 방법 : 원하는 애장품 선택 후 3000원 기부 시 자동 응모
*중복 참여 가능. 당첨 확률 누적 적용
위스타트 소개
위스타트(WESTART)는 모든 아동·청소년이 공정한 출발선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또 재기가 필요한 모든 이의 새로운 출발을 돕는다. 복지·교육·건강의 세 측면에서 통합적 지원과 개별 가정 맞춤형 지원을 통해 스스로 출발할 수 있는 힘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