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금융센터(Qatar Financial Centre·QFC)는 도하에 위치한 역내 비즈니스·금융센터로, 기업들이 카타르와 역내에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우수한 플랫폼을 제공한다(이미지 제공=QFC)
도하, 카타르--(뉴스와이어)--카타르의 대표적인 역내 금융·비즈니스 허브인 카타르금융센터(Qatar Financial Centre·QFC)와 미국상공회의소(U.S. Chamber of Commerce)는 카타르와 미국 간 상업 및 투자 협력을 강화하고, 카타르와 인근 지역에 진출하거나 사업을 확대하려는 미국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 기관은 자산 및 자산운용, 핀테크, 디지털 자산, 기업용 기술 등 공동의 전략적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MOU는 QFC와 미국상공회의소가 뉴욕에서 공동 주최한 비공개 고위급 라운드테이블에서 체결됐다. 행사는 카타르 경제 포럼(Qatar Economic Forum)과 유엔총회(UNGA) 고위급 주간을 전후해 활발한 국제 교류가 이뤄지는 시기에 개최됐다. MOU 체결 후 첫 협력 활동으로 열린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미국의 주요 기업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역내 성장과 국경 간 사업 확장, 그리고 기업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하는 규제·경제·기술적 요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QFC의 만수르 알 카테르(Mansoor Al Khater)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협약이 카타르와 미국 간 오랜 경제·상업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은 굳건한 미국과 카타르의 관계를 양국 시장의 기업들을 위한 더 큰 사업 기회로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 간 교류를 위한 채널을 더욱 확대함으로써 미국 기업들의 우선순위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들을 카타르의 사업 기회와 더욱 전략적으로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재 이미 350개 이상의 미국 기업이 QFC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어 이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 우리의 목표는 역내 사업 확대를 모색하는 미국 기업들이 확신을 갖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규제의 확실성과 연결성,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쿠시 촉시(Khush Choksy) 미국상공회의소 국제회원관계 및 중동·중앙아시아·튀르키예 담당 수석부회장은 이번 파트너십의 의미에 대해 “미국상공회의소의 미국-카타르 비즈니스 프로그램(U.S.-Qatar Business Program)은 카타르금융센터청(Qatar Financial Centre Authority)과의 이번 파트너십을 공식화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양해각서는 미국과 카타르 간 무역과 투자, 상업적 교류를 확대하고 양국 시장의 기업들을 위한 실질적인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양측의 공동 의지를 반영한다. 앞으로 QFC와 긴밀히 협력해 공동 프로그램과 비즈니스 대화,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추진함으로써 역내에서 가장 역동적인 양자 경제 관계 가운데 하나인 미국과 카타르의 경제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카타르금융센터 소개
카타르금융센터(Qatar Financial Centre·QFC)는 도하에 위치한 역내 비즈니스·금융센터로, 기업들이 카타르와 역내에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우수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QFC는 자체적인 법률·규제·조세 및 비즈니스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외국인 지분을 최대 100%까지 허용하고 이익의 100% 본국 송금을 보장한다. 또한 현지에서 발생한 이익에 대해 경쟁력 있는 10%의 법인세율을 적용한다. QFC에는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다. QFC에서 허용되는 사업 활동과 입주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QFC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