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대, 코로나19 장기화 등 악조건에서도 책임운영기관 평가 A등급 달성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결과 공개

2021-05-06 10:45 출처: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한국농수산대학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주--(뉴스와이어)--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농대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장기화 등 악조건에서도 A등급을 획득해 2019년 이후 3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농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학습 손실을 줄이기 위해 제한적 대면 교육 실시, 비대면 교육 시스템 신규 구축 등 자체 사업 과제별(8개 전략 과제 및 19개 실행 과제) 목표를 모두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 기관장 공백 기간(2020년 8월 16일~12월 10일)에도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 체계를 구축,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 행안부의 긍정적 평가를 끌어냈다.

한농대는 올해도 대학 발전을 위해 ‘한농대 중장기 발전방안’을 수립·발표할 계획(2021년 8월 14일)으로 책임운영기관으로서 추진해야 할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한농대는 △영농 의지 중심의 입시 제도 개선 △교육 인프라 고도화 △졸업생 영농 정착 지원 강화 △교육 기관으로서 대학 위상 강화의 4대 추진 전략을 마련했고, 추진 전략에 따라 학부 단위 신입생 모집, 새만금 스마트 농업실습장 조성 등 중점 과제들을 추진하고 있다.

조재호 한농대 총장은 “지난해 코로나19 등으로 학사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교직원과 학생이 하나가 돼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 등 빠르게 변하는 농어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청년 농어업인을 양성하는 데 한농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 개요

한국농수산대학은 산업화 과정에서 떠오른 농촌 고령화 문제와 세계화·개방화라는 국제 환경 속에 이론과 실무를 함께 갖춰 우리 농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97년 경기 화성에서 한국농업전문학교로 개교했다. 2009년 수산양식학과를 신설하면서 ‘농업과 수산업의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라는 의미로 한국농수산대학으로 교명을 바꿨고, 2015년 전북 전주로 캠퍼스를 옮겨 우리나라 농업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f.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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