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리, 콜 포 코드 글로벌 챌린지서 IBM과 협력

에스리, IBM과 함께 콜 포 코드 글로벌 챌린지 합류해 개발자 생태계와 오픈소스 커뮤니티 지원

2021-05-12 15:30 출처: Esri

레드랜즈,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글로벌 위치 정보 업계를 선도하는 에스리(Esri)가 제4회 ‘콜 포 코드 글로벌 챌린지(Call for Code Global Challenge, 이하 ‘콜 포 코드’)’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데이비드 클라크 재단(David Clark Cause)이 IBM, 유엔인권이사회,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과 함께 마련한 콜 포 코드는 오픈소스 기술을 활용해 즉각적이고 장기적으로 인도주의적 문제에 대응할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개발자 대회다. 올해 대회에서는 전 세계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혁신가들이 한데 모여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 IBM 클라우드(IBM Cloud), IBM 왓슨(IBM Watson), IBM 블록체인(IBM Blockchain), 웨더 컴퍼니(The Weather Company) 데이터를 통해 기후 변화에 맞설 방안을 모색한다.

2018년 이후 179개국에서 40만명이 넘는 개발자와 문제 해결자가 콜 포 코드에 참가해 1만5000건을 웃도는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올해 대회는 기후 변화와 관련된 3가지 하위 주제, 다시 말해 물 가용성 및 소비, 식품 생산 및 전달, 경제적 생산 및 소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우승팀은 상금 20만달러와 더불어 IBM 서비스(IBM Service Corps)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IBM 서비스는 우승팀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코드를 개발해 솔루션을 세계 전역에 배치할 수 있도록 전문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에스리는 콜 포 코드 참가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지리공간 분석 소프트웨어와 리소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 무료 ArcGIS 플랫폼 개발자 계정

· 참가자의 ArcGIS 계정에 100달러 상당의 바우처를 적용해 클라우드 호스팅, 분석 프로세싱, 로케이션 서비스(선착순 100명) 등으로 솔루션 개발에 착수할 수 있도록 지원

· 전문 커뮤니티 지원을 허용해 참가자들이 멘토를 만나 앱 개발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

데이비드 카델라(David Cardella) 에스리 제품부 총괄은 “에스리는 로케이션 플랫폼을 막 출시했다”며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지리공간 기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품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리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기후 변화와 관련된 도전 과제를 해결할 앱을 만든다니 무척 흥분된다“며 ”에스리는 유연성과 확장성을 갖춘 로케이션 서비스 출시로 차세대 지리공간 솔루션을 구축할 개발자들에게 콘텐츠와 기능을 선사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에스리의 제품으로 콜 포 코드에 착수하는 방법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ArcGIS 블로그(ArcGIS Blo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치 카림 유수푸(Watch Kareem Yusuf) IBM AI애플리케이션블록체인부 총괄과 잭 데인저몬드(Jack Dangermond) 에스리 설립자 겸 사장이 콜 포 코드에 참석해 기후 변화 대응 기술의 중요성과 파트너십을 논할 예정이다.

윌리 테자다(Willie M. Tejada) IBM 수석 개발자 애드보케이트(Developer Advocate) 겸 ISV/빌드에코시스템부 총괄은 “기후 변화에 대응할 솔루션을 개발·발전·배치하기 위해 콜 포 코드에서 에스리와 IBM의 글로벌 생태계가 힘을 모으게 돼 기쁘다”며 “기후 변화는 엄청난 도전 과제이기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도주의 전문가와 재계 지도자는 물론 에스리와 같은 기술 파트너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콜 포 코드의 특징은 세계 전역 커뮤니티에 솔루션을 배치한다는 데 있다. 2020년에 우승을 차지한 ‘아그롤리(Agrolly)’는 기후 및 작물에 대한 예측·추천 정보를 제공해 소규모 영세 농가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농업은 강수량과 기온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기후 변화에 가장 취약한 산업으로 꼽힌다. 아그롤리 팀은 2020년 10월 이후 아그롤리의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몽골, 인도, 브라질에서 500여 농가에 현장 교육을 실시해 농민들이 기후 변화 여파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에스리(Esri) 개요

지리정보시스템(GIS) 소프트웨어와 위치 정보, 매핑 분야의 세계 선도 기업인 에스리(Esri)는 고객이 데이터의 잠재력을 십분 활용해 운영 및 사업 실적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드랜즈에 설립된 에스리의 소프트웨어는 전 세계 35만여개 기업과 미주, 아시아 태평양, 유럽, 아프리카, 중동의 20만개 이상의 기관에 구축돼 있다. 에스리는 포춘 500대 기업, 정부기관, 비영리 단체 및 대학을 포함해 6개 대륙 100여개 국가에 파트너 및 현지 배급업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리 공간 정보 기술에 대한 선구적 노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혁신, 사물인터넷(IoT), 첨단 분석을 위한 최첨단 솔루션을 설계하고 있다. 웹사이트(esri.com)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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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포 코드 개요

개발자들은 인간이 살고 교류하는 방식에 일대 변혁을 일으켰다. 사람들이 도전 과제를 볼 때 개발자들은 가능성을 엿본다. 데이비드 클라크 재단의 최고경영자인 데이비드 클라크가 2018년 IBM, 유엔인권이사회와 함께 콜 포 코드를 출범한 이유다. 콜 포 코드는 출범 이후 유니버시티 챌린지(University Challenge), 현지 대회, 콜 포 코드 포 레이셜 저스티스(Call for Code for Racial Justice) 등을 잇달아 개최하며 규모를 확대했다. 콜 포 코드는 최신 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을 활용해 전 세계에 긍정적이고 장기적인 변화를 일으키자는 개발자들의 슬로건이다. 콜 포 코드에서 우승한 솔루션은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오프소스 프로젝트로서 개발·발전·배치된다. 역대 우승자와 그들의 발자취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IBM 디벨로퍼(IBM Develop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511006031/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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