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클래식 2021 3라운드, 심해진 혼전 속 선두 다툼 계속된다

2라운드 1위로 마무리한 한화큐셀 소속 김지현, 우승컵 조준 완료
한화큐셀 지은희, 이정민, 성유진도 3라운드 진출하며 우승에 도전

2021-08-29 10:41 출처: 한화큐셀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기록한 한화큐셀골프단 소속 김지현은 무결점 경기력으로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와이어)--토털 그린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주최하고,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후원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 대회 ‘한화클래식 2021(총상금 14억원)’ 3라운드가 8월 28일(토)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렸다.

8월 27일(금) 진행된 2라운드에서는 김지현(30·한화큐셀)과 이가영(22·NH투자증권)이 7언더파 137타로 공동 선두를 기록했다.

이어 최혜진(22·롯데), 최예림(22·SK네트웍스), 이다연(24·메디힐)은 6언더파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통산 14승의 장하나(29·BC카드), 대회 최소타를 기록한 역대 우승자 오지현(25·KB금융그룹) 등도 3타차로 선두를 뒤쫓고 있다. 톱 10 이내 14명의 선수가 옹기종기 모인 가운데 3라운드에서 우승을 향한 경쟁 구도는 더 심화할 전망이다.

1라운드 공동 4위에서 단숨에 1위로 도약한 한화큐셀골프단 소속 김지현은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4개의 버디를 기록하는 무결점 경기력으로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같은 소속의 지은희(35), 이정민(29), 성유진(21) 선수도 3라운드에 진출하며 대회에 참가한 한화큐셀 선수단 전원이 우승을 위한 아름다운 경쟁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클래식 2021은 26일(목) 시작해 29일(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한편 대회 10주년을 맞아 친환경을 강조한 이번 대회는 주최사 한화큐셀을 비롯한 한화 그룹의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가 대중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회 기간 사용되는 제작물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것은 물론, 종이 인쇄물은 친환경 용지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해 환경 폐기물을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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