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유동훈 충남연구원장 취임

“더 행복한 충남의 미래 발전을 위한 밑거름 될 것”

2021-09-17 09:04 출처: 충남연구원

유동훈(62, 왼쪽) 동아대 부총장이 충남의 싱크탱크인 충남연구원 원장에 17일 취임하고, 양승조 도지사(오른쪽)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뉴스와이어)--유동훈(62) 동아대 부총장이 충남의 싱크탱크인 충남연구원 원장에 17일 취임했다.

유 원장은 양승조 이사장(충남도지사)에게 임명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유 원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연구원 가족들과 인사를 나누며 격식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유 원장은 “먼저 충남의 식구로 받아들여 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보다 살기좋은 충남, 더 행복한 충남의 미래 비전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스스로 빛나기보다는 충남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면 그것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선도적인 정책 연구 성과를 이끌어내는 연구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지낸 유 원장은 중경고와 동아대 경영학과, 미국 일리노이대 석사, 광운대 대학원 신문방송학과(박사수료)를 졸업했으며, 최근까지 동아대학교 대외부총장을 역임했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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