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부산 동구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500세대에 김장김치 지원해 경제적 부담 완화하고 건강증진 도모

2021-10-21 10:13 출처: 한국의학연구소

왼쪽부터 홍운택 KMI 부산검진센터장, 윤선희 KMI사회공헌사업단 이사, 최형욱 부산동구청장,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 한만진 KMI 사회공헌사업단장, 이재영 KMI한국의학연구소 전무이사 등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가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 나눔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KMI사회공헌사업단(단장 한만진)은 고령 및 장애로 건강이 좋지 않아 김치를 담그지 못하거나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사서 먹는 것도 힘든 취약계층에 김치 지원 필요하다는 점과 코로나로 경로 식당과 무료 급식소 등을 이용하지 못하고, 대부분 집에서 식사를 해결해 장기간 보관해 먹을 수 있는 식품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 등을 고려해 지원에 나섰다.

KMI가 후원하는 김장김치(2000만원 상당)는 부산 동구 관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0세대에 전달돼 안전한 먹거리를 통한 건강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부산 동구청에서 진행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후원 협약식’에는 최형욱 부산 동구청장,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 홍운택 KMI부산검진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은 “부산 동구청과 진행하는 이번 사회공헌 사업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KMI는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건강검진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부산 동구 지역 저소득 주민을 위해 복지 서비스 제공용 차량과 선풍기를 기증한 데 이어 올해는 관내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후원하게 됐다. 진정성과 지속성을 모두 갖춘 사회공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 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여의도·강남)과 지방 4곳(수원·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의학연구소 개요

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해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 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연구 사업, 의학 정보수집 및 질병 예방의 계몽사업, 취약계층 무료 검진 및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습관병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2007년부터 의과대학의 산학연과 협력해 공중보건산업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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