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웍스가 ‘전남 스마트 쇼핑관광 서비스 구축 및 운영사업’에 착수한다
서울--(뉴스와이어)--커머스·애드테크 기업 지니웍스(대표이사 이앙)가 ‘전남 스마트 쇼핑 관광 서비스 구축 및 운영 사업’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니웍스는 쇼핑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모바일 기반 스마트 쇼핑 관광 인프라를 확대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 서비스 운영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가공해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공사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관광공사, 전라남도, 전남관광재단 등이 공동 주관하는 ‘전남 스마트 쇼핑 관광 서비스 구축 및 운영 사업(이하 전남 스마트 쇼핑 관광 사업)’은 정부 정책인 KTTP(코리아 토털 관광 패키지)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울 및 수도권 위주로 편중된 외국인 쇼핑 관광 수요를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 쇼핑 관광 인프라를 확대하고, 쇼핑 편의성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 모바일 기기가 보편화하고, 개별 관광이 확대되는 등 전통 관광 영역이 세분화·다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관광객 수요에 부응하는 신개념 관광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바뀌는 새로운 환경에 대비해 한국 관광 산업의 경쟁력과 질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쟁력 있는 다양한 쇼핑 아이템을 제공하고, 외래 관광객에게 로컬 수준의 쇼핑 편의 서비스를 구현하며 관광 지원 서비스 및 심리스(Seamless)한 쇼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니웍스는 이를 위해 △쇼핑 관광 상품 연계 및 신규 상품 개발 △스마트 쇼핑 관광 채널 구축 △PC·모바일 웹, 안드로이드·iOS 앱 등 모바일 서비스 개발 △홍보 및 상품화 등을 실시한다.
이앙 지니웍스 대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원스톱 쇼핑 관광 서비스로 높은 품질의 정보를 제공해 관광객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지역 쇼핑 관광 브랜드를 제고해 소비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니웍스는 2015년 설립돼 국내 최대 커머스 네트워크 플랫폼 ‘셀러드(Sellerd)’, 프로모션 마케팅 플랫폼 ‘애드머스(Admerce)’ 등 O2O 서비스를 기반으로 성장해온 커머스·애드테크 기업이다.
지니웍스 개요
지니웍스는 커머스 네트워크 플랫폼 ‘셀러드(Sellerd)’와 프로모션 마케팅 플랫폼 ‘애드머스(admerce)’를 두 축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는 커머스·애드테크(Commerce and Ad Tech)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