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타운, 남아프리카공화국--(뉴스와이어)--디바이스 ID 및 인증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 엔터섹트(Entersekt)는 캐피텍 은행(Capitec Bank)이 자사의 혁신 솔루션인 ‘EMV 3-D 시큐어(EMV 3-D Secure)’를 구축했다고 10일 발표했다.
‘EMV 3-D 시큐어’는 전자상거래 결제 보안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용카드 사용 시 복잡한 단계를 줄여주는 솔루션이다.
엔터섹트의 솔루션은 마스터카드(Mastercard) 계열사로 업계 최고의 위험 기반 인증 기술을 제공하는 뉴데이터 시큐리티(NuData Security)의 행동 분석을 활용한다. 이는 2020년 공식화한 양사 파트너십에 기반한 것이다.
샬크 놀트(Schalk Nolt) 엔터섹트 최고경영자(CEO)는 “SABRIC에 따르면 전자상거래나 무카드 거래(card-not-present) 관련 부정행위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신용카드 부정행위의 80%, 직불카드 부정행위의 53%를 차지할 정도로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EMV 3-D 시큐어 솔루션은 엔터섹트가 자랑하는 강력한 인증 기술과 최신 행동 기술을 결합해 이 같은 보안 문제를 제대로 해결한다”며 “엔터섹트 솔루션은 완벽한 사용자 정의가 가능해 캐피텍이 카드 소지자를 위한 차별화된 전자상거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독보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구축은 디지털 보안과 사용자 경험의 경계를 계속 넓혀 나가는 가운데 캐피텍과 함께하는 혁신 여정에서 또 다른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캐피텍은 엔터섹트의 EMV 3-D 시큐어 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실시간으로 위험도가 높은 전자상거래 상호 작용을 식별해 고객 경험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보안을 크게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 솔루션은 단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뉴데이터 시큐리티의 대표 제품인 뉴디텍트(NuDetect)와 사전 통합돼 제공된다. 또한 행위 기반 생체 인식, 머신러닝, 수십억 개의 데이터 포인트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결합해 온라인, 모바일 앱, 스마트폰의 상호 작용을 바탕으로 실제 사용자와 잠재적 부정행위자를 구별하고 가장 위험이 높은 항목을 표시한다.
결제 과정에서 이 솔루션은 카드 소지자의 전자상거래 위험 점수를 도출한다. 위험 점수에 따라 위험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으면 복잡한 단계 없이 인증이 진행된다. 높은 수준의 확실성이 필요한 고위험 거래에서는 단계형 인증 프로세스가 활성화된다. 이 솔루션은 알람 서비스, 생체 인식 및 FIDO 인증 보안키 등 다양한 인증 옵션을 지원한다.
캐피텍은 행동 및 장치 기반 정보를 분석해 고객을 보호하고 원활한 결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프랑수아 비비에(Francois Viviers) 캐피텍 은행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총괄이사는 “캐피텍은 고객의 경험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최상의 보안을 제공할 방법을 끊임없이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뉴데이터 시큐리티의 행동 분석과 함께 엔터섹트의 EMV 3-D 시큐어 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전자상거래에 대해 추가적인 보호를 제공할 수 있다”며 “또한 혁신에 박차를 가해 고객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캐피텍이 남아공 디지털 뱅킹 혁신의 선봉에 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엔터섹트(Entersekt) 개요
엔터섹트는 강력한 디바이스 ID 및 고객 인증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선도적 기업이다. 전 세계 각국 금융기관과 대기업들은 엔터섹트의 여러 독점 기술을 이용해 고객과 안전하게 소통하고 부정행위로부터 보호하며 사용하는 채널이나 기기에 상관없이 새롭고 편리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www.entersekt.com)를 참조.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510005083/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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