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SK텔레콤, 컴퓨터 비전 AI 서비스 공동 개발

컴퓨터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에지, 클라우드, 온프레미스로 손쉽게 구축·운영해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서비스

2022-09-30 11:40 출처: Amazon.com, Inc. (나스닥 AMZN)

라스베이거스--(뉴스와이어)--아마존닷컴(Amazon.com)(나스닥: AMZN)의 계열사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한국 재계 서열 2위 SK그룹의 정보통신기술 계열사 SK텔레콤이 새로운 컴퓨터 비전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라고 라스베이거스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발표했다.

이번 협력의 목표는 고객이 생산성, 장비 유지·관리, 시설 안전을 개선하는 컴퓨터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더 간편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구축·이용·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컴퓨터 비전 기술은 조직이 단일 이미지나 연속 이미지의 추출·분석·분류를 간소화해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업 부문의 경우 컴퓨터 비전을 활용하면 메타데이터 추출 및 이미지 분류 등을 통해 농작물의 건강 생태를 평가해 품질과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 제조업 부문에서는 설비 서비스가 필요한 시기를 선제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관련 데이터 포인트를 규모에 맞춰 파악·분석하는 프로세싱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큰 비용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난색을 보이는 조직이 많다.

SK텔레콤은 익명 영상 데이터로 10년 넘게 훈련한 인공지능(AI) 모델을, AWS는 에지 서비스, 사물 인터넷(IoT), 데이터베이스, 스토리지 역량을 새로운 컴퓨터 비전 서비스에 접목할 계획이다. 자체 컴퓨터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개발·구축해 에지, 클라우드, 온프레미스로 데이터를 분석·처리하려는 조직에 안전하고 간단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민용 SK텔레콤 최고사업개발책임자는 “AWS와 협력해 AI 업계의 글로벌 리더가 되려는 과정에 속도를 낼 수 있어 기쁘다”며 “AWS에서 실행되는 에지 컴퓨터 비전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전 세계 고객에게 AI 및 머신러닝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쉽고 빠르게 생성·배포해 고객이 비즈니스 요구 사항과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돌포 에르난데스(Adolfo Hernandez) AWS 통신사업 총괄 겸 부사장은 “SK텔레콤의 폭넓은 AI 경험과 AWS의 탄력성, 확장성, 유연성이 만난 만큼 SK텔레콤과 전 세계 고객의 AI 혁신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력은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각자의 핵심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선사할 수 있도록 AWS가 어떤 새로운 방식으로 지원하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개요

AWS는 약 15년간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고 포괄적으로 채택된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AWS는 모든 가상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또 27개 지역의 87개 AZ를 통해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킹, 애널리틱스, 머신러닝,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모바일, 보안, 하이브리드, 가상현실, 증강현실, 미디어, 애플리케이션 개발·배포·관리용 서비스를 200개 이상 확보했다. AWS는 호주, 캐나다, 인도, 이스라엘, 뉴질랜드, 스페인, 스위스에서 AZ 21곳과 리전 7곳을 확충할 계획이다. 고성장 스타트업, 대기업, 주요 정부 기관을 비롯한 수백만 고객이 AWS를 통해 인프라와 민첩성을 개선하고 비용을 줄이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aws.amazon.com) 참조.

아마존(Amazon) 개요

아마존은 경쟁업체에 대한 집중 대신 고객 중심, 발명에 대한 열정, 운영의 우수성 추구, 장기적 관점의 사고라는 4대 원칙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아마존은 세계에서 가장 고객 중심적인 기업, 최고의 고용주, 그리고 일하기에 가장 안전한 곳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마존은 고객 평가, 원클릭 쇼핑, 맞춤형 제안, 프라임(Prime), 풀필먼트 바이 아마존(Fulfillment by Amazon), AWS, 킨들 다이렉트 퍼블리싱(Kindle Direct Publishing), 킨들(Kindle), 커리어 초이스(Career Choice), 파이어(Fire) 태블릿, 파이어 TV(Fire TV), 아마존 에코(Amazon Echo), 알렉사(Alexa), 저스트 워크 아웃(Just Walk Out) 기술, 아마존 스튜디오(Amazon Studios), 기후 서약(The Climate Pledge) 등의 사업을 선구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amazon.com/about)를 참조하고 @AmazonNews를 팔로우하면 된다.

SK텔레콤(SK Telecom) 개요

SK텔레콤은 1984년 설립 이후 이동통신 업계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현재 고객 경험을 커넥티비티 너머로 확장하며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SK텔레콤은 AI를 핵심 사업으로 삼아 신속하게 AI 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있다. 통신, 미디어, AI, 메타버스, 클라우드, 커넥티드 인텔리전스의 혁신에 초점을 맞춰 개인과 기업에 더 큰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메일(skt_press@sk.com)로 문의하거나 링크트인(www.linkedin.com/company/sk-telecom)을 방문하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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