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도심 전경(사진=픽사베이)
서울--(뉴스와이어)--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인기 휴양지 중 하나인 태국 여행을 고려하는 한국인들이 많다. 카모아가 안전한 태국 렌터카 여행을 위한 현지 운전 팁을 소개한다.
태국은 우리와 운전석 및 통행 방향이 반대다. 운전석은 차량 우측에 있으며, 좌측통행으로 주행해야 한다. 이런 국가에서는 차량을 빌린 뒤 바로 목적지로 향하지 말고, 주위 도로를 천천히 돌아보며 적응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다. 중앙선이 운전자 우측에 위치해야 한다는 점을 숙지하고, 교차로에서는 우리와 반대로 우회전을 크게 돌고 좌회전을 작게 돈다는 점만 명심하면 금방 익숙해질 수 있다.
다음으로 오토바이를 조심해야 한다는 점이다. 태국 시내에는 오토바이가 매우 많다. 주행 중에는 주변에 오토바이가 있지 않은지 잘 살피는 것이 좋으며, 차선을 변경할 때는 방향 지시등을 잘 켜 주변에 적극적으로 주의를 줘야 한다. 주요 사거리 등에서 신호 대기 시 오토바이가 차량 사이를 통해 정지선 맨 앞까지 이동하기 때문에 무리한 차선 변경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태국 고속도로 등 유료화 도로 요금 납부 방법은 우리와 비슷하다. 구간별로 톨게이트에서 해당하는 비용을 납부하면 된다. 톨비는 몇십 바트에서 최대 100바트 내외로 렌터카를 이용하는 관광객은 톨게이트에서 근처 파란색 하이패스 차선이 아닌 일반 차선으로 진입해 요금을 납부하면 된다. 만약 실수로 하이패스 차선을 지났다면 렌터카 업체에 이를 알려주는 것이 좋다.
한편 카모아는 방콕, 푸켓, 치앙마이 등에서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라모(Alamo), 식스트(Sixt), 예스어웨이(YesAway), 타이렌트카(Thai Rent a Car) 등 글로벌 유명 렌터카 업체들이 입점해 있어 소형부터 승합차까지 다양한 차량 정보를 한국어로 비교해 보고 예약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국내 결제 수단을 통해 원화로 간편한 차량 예약도 가능하다. 대인 대물 보험이 적용된 차량을 노출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취소 환불이 용이한 현장 결제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모아는 무더운 날씨의 태국을 렌터카를 통해 여행하면 더욱 쾌적하게 이동 가능하고, 더 다양한 볼거리들도 즐길 수 있다며, 렌터카 대여 비용도 택시 등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태국 렌터카를 더 찾고 있다고 밝혔다.
팀오투 소개
팀오투는 차량 공유, 차량 대여 시장을 혁신하기 위해 설립된 모빌리티 전문 IT 기업이다. 2015년 설립됐으며 2018년 글로벌 렌터카 예약 플랫폼 ‘카모아’를 출시했다. 카모아는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렌터카 업체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렌터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다. 서울과 제주도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더 다양한 규모의 국내외 렌터카 업체 및 글로벌 여행 예약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의 차량 선택지와 지역 커버리지를 넓히고 있다. 카모아는 국내 590여개, 해외 100여개 렌터카 업체 및 글로벌 여행 플랫폼과 제휴해 실시간 가격비교 및 차량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국내 렌터카 플랫폼 최초로 괌과 사이판에 진출한 카모아는 2022년부터 미국 LA와 하와이, 일본에 이어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태국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했으며 현재는 유럽 국가까지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