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책을 품은, 열린 지식·문화 공간’ 구립 은뜨락도서관(관장 김명수)이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며 9월 3일(화)부터 29일(일)까지 독서마라톤,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 등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독서의 달은 지역주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 등 독서 문화 진행에 대한 지역민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지정한 달로, 매년 9월을 맞이해 기념한다.

은뜨락도서관은 독서의 달 ‘은뜨락 로드’ 프로그램을 통해 △고양이 해결사 깜냥 :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 △프라이빗의 시대, 내가 읽는 책 아무도 모르게 해줘~!(북커버) △해리포터와 함께하는 매직쇼(공연) △나만을 위한 추천도서 테스트 △책의 파도, 헤엄쳐보지 않을래? △읽자! 뛰자! 독서마라톤 △사랑의 온도를 올려요 등 다양한 참여, 체험, 공연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그림책 ‘고양이 해결사 깜냥’으로 유명한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은 그림책에 숨겨진 이야기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9월 7일(토) 15시부터 17시까지 강연과 작가 사인회, 사진 촬영으로 이뤄진다. 또한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독서량을 마라톤 운동의 거리로 환산한 ‘읽자! 뛰자! 독서마라톤’(9월 3일~29일)도 많은 호응이 기대되는 행사다.

구립 은뜨락도서관은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독서 생활화와 독서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에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www.edli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