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 ‘T카페 오더’ 서비스 오픈
서울--(뉴스와이어)--이제 이마트 트레이더스 T카페에서는 주문 코너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다.
NHN KCP (대표이사 박준석)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T카페 오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T카페 오더’는 NHN KCP의 QR 결제 서비스인 ‘KCP Order’를 기반으로 한다. 고객은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 푸드코트인 T카페에서 줄을 서거나 기다릴 필요 없이 원하는 음식을 손쉽게 주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의 장점은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도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최초 1회 휴대폰 번호 인증만 하면 T카페 점포 내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해 주문과 결제가 가능하다.
‘T카페 오더’는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페이코(PAYCO),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주문이 완료되면 카카오톡으로 받은 주문 정보를 통해 대기번호 확인 후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온라인 결제 1위 사업자로서 최근 무료 모바일 클라우드 포스인 KCP POS+ 사업을 확대하는 등 온·오프라인 연계 전략을 펼치고 있는 NHN KCP는 스마트 오더 시스템이 가맹점과 고객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HN KCP는 QR 오더, 바이링크 등 다양한 비대면 오더 서비스를 오프라인 매장에 도입해 고객 편의성 제고는 물론 매장 입장에서의 운영 효율성도 높이고 있다며, 향후 오프라인 가맹점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스템을 고도화해 고객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더욱 편리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HN KCP 소개
NHN KCP는 결제 시장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PG 거래점유율 1위, 온라인 VAN 서비스 점유율 1위 라는 성과를 기반으로 결제대행(PG), 온/오프라인 카드 VAN, 휴대폰 결제 서비스 등 온/오프라인 통합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1998년 전자결제서비스로 인터넷 상거래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전자금융산업의 발전과 함께 결제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