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오는 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에 무료 급식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은 월드쉐어 부르키나파소 무료 급식 센터에서 식사하는 아이들
서울--(뉴스와이어)--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가 오는 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에 해외 아동들을 위한 ‘원더풀데이(Wonder Full Day)’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더풀데이는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해 아이들에게 배부른 하루를 선물해달라는 의미를 담은 무료 급식 캠페인이다. 월드쉐어는 오는 10월 16일 식량 위기에 놓인 해외 아동들을 위해 부르키나파소와 도미니카공화국, 키르기스스탄 3개 국가에서 세계 식량의 날 기념일 날짜와 같은 1016명의 아동에게 무료 급식과 2주 치 식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더풀데이 캠페인을 통한 무료 급식과 식량 나눔은 월드쉐어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일시 또는 정기 후원으로 동참할 수 있으며, 세계 식량의 날을 알리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월드쉐어 김병로 상임이사는 “식량은 모두의 기본 권리지만, 아직 그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며 “특히 아동들에게는 생존권과 직결된 사항이라 도움이 시급하기에 이번 세계 식량의 날 캠페인을 계기로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캠페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아동공동체 지원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 그룹홈 운영, 해외아동 결연, 지역개발, 무료 급식 지원, 인도적 지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월드쉐어 소개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다.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 아동결연, 식수 개선 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