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티 동탄점 ‘미타와 친구들’ 전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동탄--(뉴스와이어)--갤러리티 동탄점에서 진행된 ‘미타와 친구들’ 전시회가 10월 1일 성료됐다. 이번 전시회는 상어를 주제로 한 미타 작가와 발달장애를 가진 버스 작가로 알려진 박재영, 반려묘 코코를 그리는 이은규 작가가 함께한 3인전으로, 그림으로 하나 돼 친구가 된 이야기의 타이틀로 진행된 전시다.
‘미타와 친구들’은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대중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많은 예술 애호가들과 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미타 작가의 출품작 중 80% 이상이 판매됐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미타 작가의 작품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전시에서 미타 작가는 상어라는 주제를 통해 상어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풀어냈다. 상어는 종종 두려움의 대상이지만, 미타 작가는 상어를 보다 사랑하고 보호해야 할 존재로 그려내며 대중의 인식을 바꾸고자 했다. 그의 작품은 상어의 힘과 생명력, 그리고 현대인의 삶과 상어의 끊임없는 생존 투쟁을 연결지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갤러리티는 미타 작가의 상어 작품은 단순한 동물 묘사를 넘어서서 현대인의 치열한 삶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면서 작품 속 다양하게 그려낸 상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했고, 그 결과 많은 이들이 작품을 소장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시 기간 동안 작품 판매가 꾸준히 이어졌으며, 미타 작가의 주요 작품들은 이미 판매가 완료돼 구매를 대기 중인 컬렉터도 다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가 성황리에 종료됨에 따라 미타 작가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해양 생태계 보호와 상어의 중요성을 예술로 풀어낸 그의 메시지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미타 작가는 이번 전시 성과에 대해 “많은 관람객들께서 제 작품을 통해 행복감, 그리고 기분 좋은 위로를 받으셨으면 한다. 웃는 미타 상어를 통해 더 이상 상어를 무서워하지 않고, 나아가 해양 생태계 보호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타 작가의 전시회는 대중과 예술 간의 새로운 소통의 장을 열어줬으며, 전시 기간 동안 수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어들였다. 이번 갤러리티 전시는 미타 작가의 예술적 성장을 증명하는 동시에 그의 작품을 통해 전달된 메시지가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줬음을 보여주는 지표라 할 수 있다.
갤러리티 동탄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에게 긍정적인 문화 경험을 제공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작가들과 협업해 보다 폭넓은 전시를 기획할 계획이다.
갤러리티 소개
갤러리티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에 갤러리를 오픈하며 국내·외 실력 있는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원작 및 판화를 판매하고, 해외 정식 라이선스 아트 포스터를 취급해 큐레이팅하는 작은 미술관이다. 누구나 방문해 편하게 즐길 수 있고, 인테리어에 활용할 다양한 그림을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