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산업개발이 하남시 푸드뱅크에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고구마 300kg을 기부했다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은 지난달 27일 자사가 관리·운영하는 하남시 소재 미사경정공원 내 농업체험학습장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고구마 300kg을 수확해 하남시 푸드뱅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푸드뱅크는 사회복지법인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점복)의 부설 사업으로, 물품 제조·유통 기업 또는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여유 식품과 생활용품을 결식아동, 독거노인, 재가 장애인 등의 사회적 배려 계층에게 지원하는 사회복지 분야 자원 전달체계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2021년 7월을 시작으로 4년간 하남시 푸드뱅크에 다양한 수확 작물을 기부해왔으며, 올해도 6월과 8월 블루베리 20kg, 포도 200송이, 고추 등 과채류 30kg 등을 수확해 나눔을 실천했다.
수확 작업에는 한국체육산업개발 직원들이 봉사자로 나서는데, 이번 고구마 수확에는 신치용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국체육산업개발 임직원 28명이 참여해 직접 수확을 진행했다.
신치용 대표이사는 “미사경정공원 농업체험학습장에서 재배하는 작물들은 친환경 자재를 활용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키우고 있다. 이런 건강한 작물들을 직접 재배·수확해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 소개
한국체육산업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올림픽공원, 미사리 경정공원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해 1990년 7월 설립됐다. 현재는 올림픽시설물 및 분당·일산스포츠센터 관리·운영과 경륜·경정시설물, 에콜리안 골프장,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시설 관리와 12개 장외 지점 등을 관리하는 스포츠·문화 사업 전문기관이다. 본부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