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와 다온플러스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포--(뉴스와이어)--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는 본교 유튜브크리에이터과와 연기과가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다온플러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202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공식 후원사인 다온플러스는 천연성분 프리미엄솝을 개발하는 벤처기업으로, 국내 최초 보습·미백 효능이 있는 천연비누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콘텐츠 제작 및 현장 실습 기회 확대,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며, 다온플러스는 김포대학교 학생들에게 자사의 프리미엄솝을 기증했다. 특히 김포대학교 연기과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다온플러스와의 제품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김포대학교 연기과 이우영 학과장은 “다온플러스와의 협약은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교육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다온플러스 서혜림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미래 콘텐츠 산업의 주역이 될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김포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연기자를 꿈꾸는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대는 지난해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에 글로벌캠퍼스를 확충, 모든 학과 수업이 김포골드라인 운양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글로벌캠퍼스에서 이뤄진다. 또한 김포대는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모든 지표를 충족, 2028년까지 ‘고등직업교육품질 인증대학’으로 선정됐으며 국가장학금이 지원된다. 신입생 전원에게 고사양 노트북을 지급하고, 모집 시기별 최초합격자들에게는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신입생 혜택도 이어오고 있다.
김포대학교는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수시2차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연기과는 실기고사로만 선발, 융합형 예술시장에 적합한 창의적 미래 예술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김포대학교 소개
김포대학교는 포스트 코로나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외부 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HOPE 2025’와 특성화계획·혁신계획의 실행 및 연계성 점검, 전략 실현을 위한 전략과제별 세부 KPI 성과관리 시스템의 정착 및 실행을 우선 과제로 두며, ‘On Demand, Gig Economy’로 대표되는 일자리 시장의 대변혁 시대에 미래 산업에 적합한 직업교육 패러다임의 혁신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바 혁신을 통한 미래 직업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