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에서 여러 현장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콘솔 화면
서울--(뉴스와이어)--시설관리(FM)·아웃소싱 전문기업 조은시스템(대표이사 김창윤)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 현장관리 플랫폼 ‘J-ON(제이온)’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J-ON은 경비·미화·주차·시설 등 현장 업무 전 영역을 스마트폰 앱 하나로 기록하고, 관리자와 고객사가 웹 콘솔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근무자는 별도 장비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순찰은 QR·NFC 태깅으로 회차별 이행이 자동 기록되고, 청소는 사진 인증으로 완료가 확인된다. 주차 관리는 AI가 차량 번호판을 자동 인식해 등록·정기권·방문 차량을 즉시 구분하며, 화면에는 번호 일부를 *로 가려 개인정보를 보호한다. 시설 점검은 법정 점검 일정을 시스템이 관리해 도래일을 미리 알리고 증빙 서류를 함께 보관한다.
비상 상황에서는 SOS 버튼 하나로 현장 소장과 본사 관리자에게 카카오 알림톡과 문자가 즉시 발송된다. 건물 이용객은 곳곳에 부착된 QR을 통해 앱 설치 없이 민원을 접수하고, 접수와 처리 결과를 카카오톡으로 자동 회신받는다. 본사는 이슈 관리 대시보드에서 전 현장의 문제 상황을 심각도 순으로 모아 보고, 담당자에게 즉시 알림을 보낸다.
고객사 관점의 변화가 특히 크다. 앱으로 보고되는 모든 활동은 자동으로 기록돼 언제, 누가, 어떤 일을 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근거 자료로 남는다. 고객사 담당자는 언제든 PC에서 자기 건물의 순찰·청소·주차·점검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활동 내역은 주간 보고서로 자동 생성돼 링크 하나로 열람·인쇄할 수 있다.
조은시스템 김산 부사장은 “시설관리는 잘해도 티가 나지 않는 업무였다. J-ON은 현장의 성실한 하루하루를 고객이 직접 볼 수 있게 만들어 관리 품질에 대한 신뢰를 데이터로 증명한다”며 “자사가 관리하는 현장에 순차 적용하고 있으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기능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은시스템의 계열사 세이프원은 400여개 아파트 단지에 경비·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J-ON 적용이 확산되면 공동주택 관리 현장의 업무 효율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은시스템 소개
조은시스템은 1993년 설립된 시설관리·보안·아웃소싱 전문기업이다. ‘People First, Safety Always’를 원칙으로 시설종합관리, 보안·특수경비, 항공지원서비스, 생산도급, 물류도급, 호텔, 판매·판촉 등 전 사업 영역에 걸쳐 약 300개 사업장에서 3370명(2026년 기준)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25년 매출액은 1681억원이다. 인천국제공항 보안검색·경비보안, 한국은행 본점 특수경비 등 국가 핵심 시설의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스마트 현장관리 플랫폼 ‘J-ON’으로 현장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